분류 전체보기 (76)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날의 차가웠던 봄바람, [서울의 봄(2023)] 후기 네. 그리 보라고 하시던 [서울의 봄]을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민트님부터 시작해서 모두가....모든 탐라와 블로그와 SNS와 피드가...서봄으로 가득해...온 세상이 서봄이다....근데 왜 이렇게 늦게 봤냐면 음...그냥 귀찮아서. 이렇게 인기 있어질줄...몰랐으니까! 오티가 바닥나고 300만 가볍게 뚫어서 천만 볼줄 몰랐으니까!!! 아무튼 그래서 '아 이젠 정말 봐야겠다 내 영화후기블로거로서의 내 입지가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눈 앞까지 치닫을때라고 생각해서 메가박스에서 관람하고 왔다. (원래 한국 영화에 돈 쓰는거 싫어함)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에 전두환이 정부에 대항하여 일으킨 12.12 군사반란을 배경으로 하며, 쿠데타를 일으키는 '전두광' 역에 황정민, 서울을 지키는 수도경비사령.. 아무튼 해피엔딩이니까, [이스탄불행 비행기가 곧 출발합니다(2023, 넷플릭스)] 후기 오늘 넷플릭스에서 [이스탄불행 비행기가 곧 출발합니디]를 관람했다. 별 이유는 없고 그냥 탑10에 있는 로맨스 영화 오. 볼 만하겠지? 19금인게 불안하긴 한데 막 로맨틱 스릴러 아니겠지…? 싶은 기분으로 관람에 임했다. 영화 [이스탄불행 비행기가 곧 출발합니다]는 여행지로 향하는 공항에서 처음 만나는 남녀의 뉴욕에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감독은 괴넨치 우야느크, 출연은 크반치 타틀르투, 베렌 사아트가 각각 남녀주연을 맡았다. 튀르키예 영화라 누군지 1도 모르겠다(당당) 다보고 나서 감상은…딱 볼만 한 영화? 근데 여전히 나는 로맨스 영화의 클리셰라면 클리셰인 남주의 여주의 갈등을 정말 못보는 구나…부부가 하나 나오는데, 그 부부싸움 장면을 스킵 없이 보기 정말 어려웠다. 나는 솔직히 둘 다 잘못했다고.. 마지막까지 넌 누군데, [더 이퀄라이저 3(2023)] 후기 3일간의 휴일을 보냈다. 요새 공장마냥 글을 찍어내서 조금 더 좋은 글을 쓸겸 다른 후기도 많이 보고, 마음가짐도 정갈히(?) 하고 왔다. 그럼에도 영화를 보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아서, 휴가 중에 봤던 영화 중 [더 이퀄라이저 3]의 간단한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 3]는 은퇴한 특수부대원이 이제 정말 찐으로 휴식을 즐기려고 하자, 마약 조직을 발견해 또 소탕하게 되는 영화이다. 시리즈 내내 주인공으로 개근했던 덴젤 워싱턴이 출연했으며, [브레이킹 던]의 다코타 패닝이 출연했다. 참고로 한국 개봉은 무산되었다. ㅎ 그럼 어떻게 봤나요!! 유튜브에서 만원내고 봤습니다…아 뭐 요새 영화값이랑 비슷하더라고요…쌤쌤아닐까요? 아무튼 영화는 재밌었다.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를 정말 재밌.. 고증은 별로지만 한탕은 제대로, [21(2008, 넷플릭스)] 후기 오늘 넷플릭스에서 영화 [21]을 관람했다. 넷플릭스에 들어갈때마다 뜬다…내가 좋아할 것 같은 영화…지금 뜨는 영화…내 취향에 맞는 영화…오르카님이 좋아하실것 같아요! 그래…예전에 초반까지만 보고 딴짓했나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번 봤다. 얼마나 잘맞는지 보자! 영화 [21]은 MIT의 천재들이 카지노로 가서 카드 패를 외우는 기술을 사용해 돈을 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케빈 스페이시가 주인공 일행을 주도하는 교수 역으로, 로렌스 피시번이 천재들을 쫓는 카지노 감시자역으로 나오며 짐 스터지스, 케이트 보스워스등이 출연한다. 다보고 딱 든 생각은 참…영화 내 생각대로간다…스토리가 뻔하다. 마지막에 반전이 있긴한데 그것도 예상가능한 스토리라서…물론 그 반전없으면 ‘와 이 영화 진짜 줄거리 뻔하다’라고 할.. 자유, 自由, liberty, [빠삐용(1973)] 후기 오늘 영화 [빠삐용]을 관람했다. 넷플릭스에 빠삐용이 있어서 어 뭐지! 하고 찾아봤는데 오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 1001편…? 근데 포스터가 다른디 아하 리메이크구나 그럼 원작을 봐야 제맛이지 이이 세월의 풍파 좀봐 이 때깔! 이 화질! 캬! 라는 마음으로 관람에 임했다. 영화 [빠삐용]은 누명을 쓴 금고털이범이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고, 감옥에서 지폐위조범을 만나 탈옥을 계획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스티브 맥퀸, 더스틴 호프먼이 두 주연을 맡았고 [혹성 탈출]의 프랭클린 J. 샤프너가 감독을 맡았다. 사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쇼생크 탈출]과 헷갈려서…아 그 주인공이 감옥 탈출하고 빗속에서 프리덤 하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ㅎ 나무위키에도 나와있지만 두 배우가 무슨 연기를…다큐멘터리처럼 .. 그래도 나쁘지 않았잖아, [트리플 프런티어(2019, 넷플릭스)] 후기 오늘 넷플릭스에서 영화 [트리플 프런티어]를 관람했다. 전에 예고편만 한번 봤는데 굉장히 느낌있어서…찜한 영화에 넣어놨는데 탑10에 안본게 하나도 없는 지금 군인영화 드가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아싸 군인이 하이스트 영화래 얼마나 재밌을까 캐스팅도 미쳤다 영화 [트리플 프런티어]는 퇴역한 군인들이 다시 모여서 남아메리카의 마약상의 금고를 털러가는 영화이다. 캐스팅에는 DC확장유니버스에서 배트맨을 맡았던 벤 애플렉, [문나이트]의 오스카 아이작, [젠틀맨]의 찰리 허냄, [킹스맨: 골든 서클]의 페드로 파스칼이 출연했다. 개인적으로는 배드 엔딩을 기대했다. 다들 나쁜 돈을 훔치려다 서로 싸우기도 하고 그 와중에 누구 죽고 내분도 일어나고 그래서 결국 망하는 파멸 엔딩…이 재밌겠다! 생각했는데 약스포로는 누.. 그리도 찬란한 그 손목, [지옥만세(2023, 넷플릭스)] 후기 오늘 넷플릭스에서 영화 [지옥만세]를 관람했다. 공개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으으 한국영화 싫은데…그치만 탑10에 올라왔으니까 한번 볼까…? 저예산 독립 영화가 넷플 탑에 올라오기 쉽지 않은데…궁금해지네 영화 개봉한다고 소식은 들었는데… 대충 이런 마음가짐으로 관람에 임했다. 영화 [지옥 만세]는 자살을 시도하는 학교에서 따당하는 두 소녀가 왕따주동자가 서울에서 잘 살고 있다는걸 알자 일명 ‘기스’를 내러 서울로 향하는 내용이다. 임오정 감독으로, 오우리, 방효린 배우가 주연에 임하면서 연기력을 펼친다. 솔직히 써놨듯이(그리고 넷플 탑10에 올라오는 영화들에 대해 으내 그러듯이)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다. 그리고 청소년 문제를 다루는 영화를 좋아하고 필요로 하지만 보기 어려운 이유가 말 그대로. PTSD.. 뻔하지만 봐줄만한 고구마, [로스트 시티(2022, 넷플릭스)] 후기 오늘 넷플릭스에서 영화 [로스트 시티]를 관람했다. 예전에 극장에서 개봉한걸 알고는 있었지만 뭔가 개봉하자마자 다른 영화에 밀린..? 그래서 아 개망했구나 싶어서 딱히 보지는 않았지만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봤다. 영화 [로스트 시티]는 납치된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의 이야기가 진짜였다는걸 깨닫고 표지 모델에게 구출되는 내용이다. 산드라 블록과 채닝 테이텀이 주연을 맡았다. 총체적으로는…어 뭐지 생각보다 볼만한데? 싶었다. 물론 초중반까지는 두 주연이 정말…고구마 그 잡채라 보기 좀 불편했다. 산드라 블록은 자신이 납치된걸 모르고 ‘아ㅋㅋ 이거 몰카네’하다가 납치된걸 안 후에는 ‘힝 나 유명 작간데 빨리 구출해줘ㅠㅠ’로 태도 전환하고 채닝 테이텀은 그냥 찐따 그 자체…총 맞고 사람 죽으면 으아아앙 엄마!!!..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