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포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것도 저것도 어디선가 본듯한, [죽음의 수녀(2023, 넷플릭스)] 후기 넷플릭스에서 [죽음의 수녀]를 관람했다. 할로윈에는 올블랙 착장+뼈해장국+공포영화+주변에 초콜릿 돌리기가 디폴트인 사람이라…이왕 볼거면 히트성이 있는? 유명한 영화를 보면 이득아닐까? 싶어서 관람했다. [죽음의 수녀]는 영화 [베로니카]의 프리퀄로,(당연히 몰랐음) 한 수녀가 수도원에 들어와서…숨겨진 진실을 깨닫고…점점 타락해가는 이야기…인데 어디선가 본것 같으면 기분탓이다. 사실 일하면서 봤는데, 그걸 감안해도 초중반이 ㄹㅇ로다가 진짜 지루했다. 이야 이거 뭐…무섭지도 않고 저건 설마 컨저링 오마준가 이 파쿠리놈 싶었고…말그대로 시간 가는 줄 알고 잘봤다. 아니 어케 이런 노잼 영화가 탑10…? 넷플 당신 미쳤어 그으래도 마지막. 후반 한 20분? 파트만 볼만했다(참고로 본작의 러닝타임은 90분) 이제.. 너무 우린 나머지 생수, [인시디어스: 빨간 문(2023, 넷플릭스)] 후기 오늘 넷플릭스에서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을 관람했다.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중고등학교때 시험이 끝나면 틀어주시는걸로 기억한다. 아마 3편...? 까지는 다 본 기억이 난다. 아마 그때도 딱히 별로 무서워하지는 않고.... (파워 T) 그냥 평이 어떻든 추억의 영화로 기억에 남아 있다.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4편에서 나온 기억을 모두 지운 후 1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 후 다시 나타난 귀신에 마주친 조쉬와 아빠 램버트를 다룬 이야기이다. 러닝타임은 107분으로 적당한 편. 사실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조금... 개연성도 조금안맞고 타이밍이랑 점프스케어도 뻔하고 스토리도 좀 엉성한 맛에.. 보는게 아닐까 싶기도하다. 분명 그래서 아직도 보시는 분들 있을거임 암튼 그럼. 아무튼 이번 작의.. 무능을 베는 전기톱과 도끼, [더 컨퍼런스(2023, 넷플릭스)] 후기 오늘 넷플릭스에서 영화 [더 컨퍼런스]를 관람했다. 사실 넷플릭스가 슬러셔 코미디 영화를 낸다는 소식에 매우...까지는 아니지만 기대를 조금 했고, 나오자마자 바로 평도 보지 않고 관람했다. 영화 [더 컨퍼런스]는 새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공직원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지만 상황은 점점 꼬여가고, 그때 살인마가 나타나서 사람들을 죽인다는 간단한 내용이다. 솔직히 초반에는 답답했다. 도시를 만들 생각하는 사람들과 억지로 서명했다고 우기는 공무원, 질문도 안받고 막무가내로 팀을 이끄는 리더, 그 와중의 정상인 여주인공, 등장인물(여주와 몇몇 사람들 제외). 그래서 발암캐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상당히 보기 힘 들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하나씩 살인마에 의해 죽어가고 발암캐가 사라질 때의 쾌감은 더해갔다. 사실 멀암캐.. 아무것도 못하는 여주만 보이는 [킬러 북클럽(2023, 넷플릭스)] 후기 넷플릭스에서 방금 영화 [킬러 북클럽]을 관람했다. 예전부터 관람하고 싶은 영화였는데 탑10에 올라온 영화를 거의 다 본 지금밖에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 공포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북클럽 소재라 궁금해서… [킬러 북클럽]은 우연히 교수를 죽이게 된 여주와 그 대학 동기들이 살인을 은폐하던 도중, 갑자기 광대가 나타나서 소설 형태로 동기들을 한 명씩 죽이는 내용이다. 뻔하다면 뻔하고 신선하다면 신선…?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가을맞이 90분짜리 군고구마다발이었다. 촉촉따끈이 아니라 수분기는 1도 없는… 진짜 여주가 아무것도 안한다. 진짜. 심지어 살인광대가 앞에서 친구 푹푹 해도 흐어어엉ㅠㅜㅠㅠ 밖에 안한다…그러면서 마지막에 간지는 혼자 다 잡는다. 소재가 정말 좋아서 기대했다. 근데 반전이 너무 티난다.. 발전하고 있는 공포, [더 넌 2(2023) 노스포 후기]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악마가 돌아왔다! 1956년, 프랑스의 기숙학교에서 신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아이린 수녀는 4년 전 자신을 공포에 떨게 했던 악마의 기운을 느낀다. 어두운 밤, 계속해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가운데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 9월, 기도를 멈추지 마라 상당히 오랜만에 쓰는 영화 글. 마지막이 여름에 봤던 [밀수]이니 말은 다한 셈이다. 그간 뭐하느라 바쁘지도 않은데 영화 블로그를 외면하고 있었다. 물론 영화는 꾸준히 봤지만 블로그 쓰기가 귀찮아서였다. 방학에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1일 1블로그를 실천해보려고 한다. 이 결심이 얼마나 갈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의 영화는 [더 넌 2]. 개인적으로 [더 넌]을 몇몇장면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