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에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를 관람했다. 몸도 정신도 지치지만 영화 볼 힘 정도는 남겨놨기에 탑10도 대충 다 리뷰했으니! 나에게 주는 상(?) 느낌으로 관람했다. 평이랑 관람없이 내가 저ㅓㅓㅓㅇ말 좋아하는 영화다. 다들 그런 영화있잖아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표적이 된 사건 증인 킬러를 보호하게 된 나락간 보디가드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연으로는 [데드풀 시리즈]의 라이언 레이놀즈, [어벤져스]의 사무엘 L.잭슨이 출연하고 감독은 [익스펜더블3]를 연출한 패트릭 휴즈가 메가폰을 잡았다.

제목에 적혀있듯이 이 영화 개봉이 2017년이다…그때 고1이었던 난 용돈과 쿠폰을 모아 극장에서만 4번을 봤다…너무너무 재밌고 웃기고…어떻게 이런 영화가 다 있지 영화로 스트레스 푼다는게 이거구나 싶었다. 그 이후로 [존 윅 시리즈]를 보기 전까지 사실 이건 좀 시리어스하다 가벼운 액션 코미디는 이 영화보다 나은 영화를 아직까지 본 적 없다. 개인적으로 주방/철물점 격투씬을 정말 좋아한다…

진짜 웃기다. 물론 개그코드가 나랑 잘 맞아서겠지만 본작에서 웃기려는 핀트에서는 나는 다 웃는다. 여기에 극장에서 봤을때의 황석희 번역가님의 ‘ㅈ까’ ‘까잡숴’는 방점을 찍었다.

오늘 그냥 뇌 빼고! 오늘 진짜 힘들고 몸도 정신도 마음도 신체도 힘 다 쫘악 빼고! 콜라 한캔에 피자 먹으면서 뿜을 정도로 웃고 싶으신 분! 인데 액션도 보고 싶으신 분! 한줌의 망설임 없이 추천드리는 내 페이버릿,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였다!
+이 영화를 좋아한 대부분의 관객이 그랬듯이, 2는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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